부산진구, 제10회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축제 개최

기자명 서수원 기자   입력 2021.10.05 17:22

[아시아에이=서수원 기자] 부산 진구가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제10회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T&G 상상마당 라이브 홀에서 개막식을 시작해 ‘한국의료관광 그 중심에 서면!’이라는 슬로건으로 온·오프라인 동시 운영을 통해 새롭게 준비한 축제다.

개막식에서는 10회째 축제를 기념하는 히스토리 영상을 상영하고 온라인 축제 홈페이지에서는‘축제TV’를 통해 개그맨 출신 유튜버 김기수와 윤터터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의료기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의료 토크 프로그램을 비롯해 △데일리 이벤트 △명상·스트레칭 △숲 체험 등 힐링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게 건강한 축제가 열린다.

지난 1일에는 10개국·10명의 국내 거주 외국인으로 구성한 축제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인도 출신의 부산 다문화연구원장인 로이알록 쿠마르가 축제홍보단의 단장으로는 임명돼 홍보단과 함께 서면메디컬스트리트의 홍보와 소통 역할을 한다.

서은숙 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위드 코로나 시대에 새롭게 펼쳐나갈 글로벌 의료관광의 중심 부산진구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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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원 기자 inuti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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